티스토리 뷰

반응형

 

지난 주말 다녀온 곳 바로 진주인데요! 태어나서 처음 방문한곳 진주에는 아는사람 하나도 없는 도시 어디가서 무얼먹을지? 어디가 시내인지 검색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습니다. 일을 마친 후 저녁시간쯤 방문 하였던 터라 저녁메뉴를 고르던중 시내 근처에 유명한 스시집이 있더라구요!! 네이게이션을 검색해보니 정스시가 두군데가 검색이 되더라구요! 저는 첫번째 정스시를 찍고 가게근처에 갔더니 우리가 검색했던곳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다시보니 아까 검색했던곳 옆에 있었더라구요!~! 진짜 시내 한바퀴를 돈것 같아요! 배는고프고 여자친구는 짜증내고 ㅠㅠ  결국 뺑돌아 도착하였습니다.

 

 

 

허걱 도착하니 가게안에는 손님들이 가득가득 차있었어요!!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작은가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장님들 그리고 닷지 테이블에서는 사장님께서 열심히 캘리포니아롤과 스시등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맛집이긴 맛집인가봐요!! 쉴새 없이 만드는걸 보면 역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약 5분정도 웨이팅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여러개 있지만 어떤 음식이 맛있을지는 블로그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바로 캘리포니아롤과,새우튀김,모듬초밥,이 가장 인기 있었던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연어덮밥을 먹고 싶어했지만 제가 생선을 싫어해서 롤과,초밥,튀김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테이블 옆쪽에는 접시와,간장수저, 그리고 밑에는 락교? 무튼 있었어요! ㅋㅋ 미리 초밥 먹을 세팅

 

 

둘이서 왔는데 이건 너무한거아닌가! ㅋㅋ 서비스로 나온 미니 우동인데 두명이면 두개주면 좋은데 한개나와서 ㅋㅋ 사이좋게 한젓가락씩 먹었어요! ㅋㅋ 탱탱하니 식욕 자극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나온 된장국 짭짤해서 ㅋㅋ 초밥나오기전에 다먹었습니다!1 배고플땐 국물이고 뭐든 먹어버리는 성격이라서 ㅋ

 

 

 

제일 처음으로 나온 새우티김입니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바삭바삭하게 튀겨서 나왔습니다!! ㅎㅎ 여자친구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씹어서 먹어야 한다면서 다먹었는데! 저는 머리와 꼬리는 잘안먹어서 나 남겼더니 한소리 들었어요 ㅠㅠ 

 

 

 

소스에 찍어 먹으니!! 꿀맛 ㅋㅋ 처음에 빈속에 기름진걸 먹었더니 조금 느끼하긴 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인당 2개씩 새우튀김을 먹은 후 나온 캘리포니아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진짜 사람 입보다도 크게 나왔습니다.!! 정말 이렇게 큰 롤을 처음 보는듯!! 맛은 두가지 맛으로 나와요!!  한개당 천원꼴이라고 해야하나? 밥위에 날치알이 올라가있고?? 그위에 데리야끼와 , 치즈가 듬뿍 뿌려진 롤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 캘리포니아 롤에 야채가 진짜 많이 들어가있어요!! 여자친구한테 밥이 왜안보여?? 라고 물었더니 바보야!! 밥이 바깥에 있잖어 어딜보는거야?? ㅋㅋ 놀림 받았어요 ㅋㅋ 요 멍 입니다 제가 ;; 

욕심 부려서 한입에 넣어 보려고 했지만 역부족!! 진짜 너무커서 나눠서 먹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것보다 부드러운 롤이 좋았습니다!! ㅎㅎ 여자친구가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여러개 시켰는데 사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다못먹고 조금씩 남겼어요! 욕심 부리면 안돼요!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스시초밥입니다. 12개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밥양이 작아서 재료에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오늘 진주에 방문하였는데!! 그래도 나름 맛있는 맛집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진주 방문하시면 정스시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